"보트 타며 무더위 날린다"…'마이보트' 한강 유원지 개장
(주)마이보트가 지난 29일 한강 잠원지구 리버시티에서 유원지 개장식을 진행했다. (사진=(주)마이보트)
[뉴스인] 김다운 기자 = 일찌감치 찾아온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한강에 독특한 보트 유원지가 탄생했다.
㈜마이보트(대표 금성열)는 한강 잠원지구 리버시티에서 지난달 29일 유원지 개장식을 갖고 한강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.
마이보트 한강 유원지는 그간 소수의 취미생활로만 여겨지던 보트시장을 대중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. 특히 유원지에서 볼 수 있는 보트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전복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.
금성열 대표는 "세월호 사건 등으로 침체돼있던 수상레저 시장에 활기찬 부흥을 기대해 본다"며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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